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박만수)는 9일 오전10시 청도시장에서 광복71주년을 기념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자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였다.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노현미)가 주축이 되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자문위원들이 사비를 들여 구입한 가정용태극기 200여개를 군민에게 무상으로 보급하고, 국민단결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민주평통 청도군협의회의 뜻깊은 캠페인에 감사드리며, 올해 광복절에도 각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드린다”고 전했다.청도=전경도 기자 newskd@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