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도 음성군 벨로드롬경기장 및 음성군 도로일원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금메달6개, 동메달1개를 획득하여 경북도가 전국체육대회에서 4위를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이번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 일반부 등 총 17개 시·도에서 4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다.특히, 상주시청 사이클팀의 나아름 선수가 3km 개인추발경기와 25km 도로독주, 개인도로 등 금메달 5개와 동메달을 1개 획득하여, 대회 5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통했다. 대회 5관왕은 박태환과 더불어 이번 대회 두 명뿐인 기록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어 경북도가 전국체육대회 종합 4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한 여자 사이클팀의 노고를 치하하며, “내년에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더 열심히 훈련에 열중하여, 좋은 성적으로 상주시청의 이름을 전국에 널리 알려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신희철 기자 sism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