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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황인오 기자 입력 2025.04.21 11:54 수정 2025.04.21 11:54

긍정 양육 릴레이 참여

↑↑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강영석 시장.<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지난 18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해 5월부터 전국에 걸친 캠페인으로 이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양육 129원칙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이해, 신뢰를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재 전국의 공공기관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시는 아동 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위기 아동 발굴과 고위험 아동 대상 유관 기관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공적 안전망도 구축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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