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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서, 봄 교통사고예방 전세버스 업체 안전점검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4.16 11:35 수정 2025.04.16 12:24

↑↑ 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 업체를 방문하여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였다.<영천시 제공>

영천경찰서가 봄 행락철을 맞아 지난 15일 관내 전세버스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안전운행 지도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봄행락철 전세버스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등 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교통법규준수 및 졸음운전예방 등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운전자 대상 출발 전 음주 감지로 음주여부를 확인하는 등 운행 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야간 주행 시 차량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반사지를 배부해, 부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일회성 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현장 방문 및 계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전세버스뿐 아니라 화물차량 등 대형 차량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지도·점검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용석 경찰서장은 “봄 행락철에는 전세버스, 화물차량 등 대형차량의 운행이 급증하는 만큼, 전세버스와 화물차 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교통 지도·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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