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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교육원이 지난 14일, 청송지역 학생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청송교육지원청을 방문, 생활구호물품(선풍기)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경북 교육청이 추진하는 ‘직속기관-교육지원청 산불 피해복구 자매결연’사업 일환이다.
이광우 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 학생과 이재민께 깊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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