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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립모전도서관, ‘신나는 AR/XR 독서체험’운영
오재영 기자
입력 2025.04.13 09:01
수정 2025.04.13 11:30
-AR 책카드, XR 책놀이로 독서 흥미 쑥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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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는 AR, XR 독서체험 포스터=문경시제공 |
문경 시립 모전도서관이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12일~1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자료실 내 체험존에서‘신나는 AR/XR 독서체험’을 운영한다.
‘AR 책카드’는 책과 증강현실 기술을 결합한 대표적인 융복합콘텐츠로, 활동지를 카메라에 비추면 스마트 기기 애플리케이션과 호환해 화면 속에서 생생하게 구현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지식·정보를 제공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원으로‘AR 북카드’및‘XR 책놀이’활동지 총 100부를 배부할 예정이며, 체험활동 후 생긴 호기심이 책 읽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추천도서도 전시한다.
엄원식 문화예술회관장은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특별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즐거운 독서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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