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늘봄토요방과후 프로그램 시작 모습.<봉화교육지원청 제공> |
봉화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5년 늘봄토요방과후 프로그램이 지난 5일 힘찬 시작을 알렸다. 학생들이 주말을 더욱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육 및 문화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개설된 프로그램은 배드민턴, 키즈복싱, 국궁, 베트남어 총 4개 과목으로, 많은 관심과 높은 경쟁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학생 80명이 참여하게 됐다. 전문 강사 지도 아래, 학생들은 체력을 키우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동시에, 글로벌 감각을 기르고 다문화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5일 진행된 첫 수업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으며, 학생들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과 열정을 보였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생들이 주말을 단순한 휴식이 아닌 새로운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