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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제41기 청도여성대학’ 개강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4.07 11:33 수정 2025.04.07 12:58

↑↑ 청도군 이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41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에서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운영하는 '제41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이 지난 달 26일 청도 이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42명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강식은 △청도해피송 시청 △내빈소개 △국민의례 △학사일정 소개 △입학허가선언(김하수 청도군수) △신입생 선서 △개식사 △축사(전종율 군의장)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강식은 청도여성대학의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인 동시에,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과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하수 군수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일상 속에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소방센터 센터장과 경찰서장 등 관계 기관들과 함께 참석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1주차 특강으로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학장인 김진숙 교수의 목표 설정 및 셀프코칭을 진행했다.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학장은 “이번 제41기 청도여성대학은 여성이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자신만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수 또한 청도 여성의 예술적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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