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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영천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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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이 지난 5일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영재 육성’을 위해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중학교 영재학생 18명 대상으로 영재교육 오리엔테이션을 가지면서 영재교육의 개강을 알렸다.
영재교육원은 총 6개 과정(초등수학, 초등융합과학, 초등영어, 중등수학, 중등융합과학, 중등영어)으로 운영되며, 9일에는 초등학교 영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영재교육대상자들은 영재수업 뿐 아니라 휴가 중 영재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간 100시간 이상의 영재수업을 받게 되며, 영천내 교사들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의 연간운영계획에 따라 창의적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영재의 소양을 학습하게 된다.
신봉자 교육장은 “영재반 학생으로서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으로 창의융합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며, 영재지도 강사에게도 “학생들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민을 통해 좋은 수업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