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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4.04 14:46 수정 2025.04.06 14:42

↑↑ 2024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하기태 의원, 엄상철 회계사, 성기수 전 영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으로 위촉했다.<영천시의회 제공>

영천 시의회가 4일 하기태 의원, 엄상철 회계사, 성기수 전 시 주민생활지원국장 총 3명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14일~5월 3일까지 영천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 후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종합 검사해 그 결과를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영천시)으로 전달한다.

하기태 결산검사 대표 위원은 “당초 계획에 따라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김선태 시의장은 “이번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재정집행 결과에 대한 신뢰도와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산집행 결과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개선을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하고 객관적 검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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