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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 캠퍼스’ 입학식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3.26 08:50 수정 2025.03.26 09:06

↑↑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시캠퍼스’ 입학식을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지난 25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시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경북도민행복대학 포항 캠퍼스에는 60명 신입생이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총 30주간 강의를 듣게 된다.

교육과정은 지역학, 미래학, 시민학을 비롯해 인문학, 문화·예술 등 7대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 강의와 특강이 마련된다.

올해는 한상덕 경상국립대 교수의 ‘행복! 해석에 답 있다’를 시작으로 ▲엑티브 에이징 건강법 ▲인공지능 혁명의 시대, AI와 함께하기 ▲세계 일주로 배우는 경제·사회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국악인 박애리, 성우 서혜정, 시인 강원석 등의 특별강좌도 마련돼 배움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배움이며, 이는 포항과 경북을 발전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며 “모든 입학생이 끝까지 학습을 이어가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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