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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가 추진하는 수종 전환 방제사업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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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수종 전환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재선충에 약한 소나무를 다른 수종으로 교체해 건강한 숲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나무는 재선충에 취약해 감염 시 빠르게 고사하고 주변 나무로 확산돼 산림에 큰 피해를 준다. 이에 시는 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지역과 확산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사업을 진행해왔다.
사업은 산주와 원목 생산자 간 계약을 통해 이뤄지며, 산주는 적정한 나뭇값을 받고 원목 생산자는 파쇄 비용을 지원받는다. 방제 후 소나무를 제외한 다른 수종을 심어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고, 경제적 가치가 있는 수종을 심어 산주의 소득 증대도 도울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종 전환 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한 산림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종전환 사업에 지역민과 산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