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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훈 달서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전국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인 영커피와 함께 결혼·출산장려 공동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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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전국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인 영커피와 함께 결혼·출산장려 공동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초저출산이라는 인구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전략으로 커피 소비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결혼·출산 장려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형식의 홍보마케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MZ세대가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결혼·출산 장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해 젊은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구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