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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 어르신 삶의 질 개선 청도온누리대학 개강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3.24 11:34 수정 2025.03.24 11:46

↑↑ 김하수 청도군수가 각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5기 청도 온누리 대학 개강식을 갖고
수강생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21일 각북 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5기 청도 온누리 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청도 온누리 대학은 수강생 정원 40명에서 8명을 초과해 48명이 수강등록을 해 각북면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총 14회 기간 동안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과 행복감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기해 신입생 대표는 “성실히 면학에 정진하여 앞으로 청도 온누리 대학생으로 자부심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문섭 대구한의대 교학부총장은 “교육을 통해 개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중시하는 문화를 장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노년의 삶에 반짝이는 보석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한 시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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