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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양,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김승건 기자 입력 2025.03.20 13:25 수정 2025.03.20 13:25

↑↑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심의회 모습.<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20일 농림축산업 구조 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심의회를 개최했다.

국정 과제 이행과 미래 농정수요 대응 등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반영이 필요한 분야를 중점 검토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각 읍·면별 접수 등을 통해 신청된 예산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심의회에 상정했으며, 신청 예산액은 공공분야 8건, 자율분야 15건으로 총 23건, 사업비 418억 6600만 원이다.

매년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사업 시행 직전 연도에 신청을 받아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영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분야별 확인과 객관적 심사 기준에 따라 심의 후 최종 확정되면 2026년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오도창 군수는 “농업인 경영안정,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농축산물 수급안정 등 주요 농정과제 성과 창출을 위한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발굴은 영양군 농산림분야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예산반영이 필요한 분야를 중점 발굴해 농업인이 잘사는 영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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