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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상반기 이용고객 체력측정 실시-기초검사, 근지구력 및 심폐지구력 측정 하고 있다.<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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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9일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이용고객 체력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체력측정은 경북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재활스포츠센터, 보호작업실, 건강교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기초체력을 측정했다. 체력측정은 인바디, 근력, 심폐지구력, 근지구력 등에 대해 이뤄졌으며 개인별 체력측정 결과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고객 별 맞춤형 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하반기부터 척수, 편마비, 절단장애와 같이 기립이 불가능한 장애인의 체력측정에 용이한 InBody S10기계가 추가돼 그동안 체력측정이 어려웠던 휠체어 장애인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권순종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하여 자신의 신체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