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노기섭(사진) 신임 경북지방우정청장이 취임했다.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신임 노 청장은 7급 공채로 경북우정청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정보통신부 법무담당관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정책보좌관실, 광화문우체국장, 우정사업본부 홍보협력담당관, 우정사업본부 운영지원과장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했다.
앞으로 대구·경북지역 370여개 우체국을 이끌며 5000여 명 직원과 함께 우정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노 청장은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대구·경북의 우정사업을 책임지는 청장에 부임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과 유연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에게 최고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