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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주, 초유은행 운영 위한 업무협약

김명수 기자 입력 2025.03.18 12:15 수정 2025.03.18 12:15

↑↑ 초유은행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모습.<성주군 제공>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성주지부, (사)전국한우협회 성주지부와 함께 한우 송아지의 면역력을 높여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초유은행’운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품질 초유생산과 기술교육 제공 ▲초유 분석 및 제품화, 공급관리 ▲철저한 젖소관리와 잉여초유 공급 ▲젖소농가 지원 및 초유은행 홍보 등으로,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성주군은 고품질 초유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초유 공급을 통해 한우 송아지의 건강 증진과 축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농업 조수익 1조 원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월부터 초유사용을 위한 번식우 교육으로 ‘초유은행’에 대한 성주 축산농가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말 초유은행 개소식을 가지고 정상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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