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국부동산원 본사사옥 전경 |
|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3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서울 집값은 상승폭 확대되며 11개월 연속 상승했다. 대구 집값은 하락폭 축소되며 16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북·달서구 위주로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의 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매매가격지수는 전국(-0.06%), 수도권(-0.01%)은 하락, 서울(0.18%)은 상승, 지방(-0.10%)은 하락했고, 전세가격지수는 전국(-0.01%)은 하락, 수도권(0.01%), 서울(0.06%)은 상승, 지방(-0.02%)은 하락, 월세가격지수는 전국(0.08%), 수도권(0.13%), 서울(0.12%), 지방(0.04%)은 상승을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에서도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외곽 지역, 입주물량 영향지역 등은 하락세를 유지하는 반면, 재건축 등 선호 단지는 수요가 집중되며 혼조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매매는 서울·수도권에서 국지적으로 가격상승 기대감을 보이는 지역과 낮은 선호도로 매수자 우위인 지역이 혼재하고 있으며, 지방은 지역별 공급 과다‧과소 영향이 상이하게 관측되는 등 전국 하락폭 축소됐으며, 전·월세는 역세권, 학군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나, 구축, 외곽지역 등은 선호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전세는 하락폭 축소, 월세는 상승폭 유지중”이라고 밝혔다.
2월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06%로 전월 대비(-0.10%)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0.06%→-0.01%)은 하락폭 축소, 서울(0.04%→0.18%)은 상승폭 확대, 지방(-0.14%→-0.10%)은 하락폭 축소됐다. (5대광역시(-0.21%→-0.16%), 8개도(-0.09%→-0.05%), 세종(-0.30%→-0.29%))
또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01%로 전월 대비(-0.02%)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0.02%→0.01%)은 하락에서 상승 전환, 서울(0.00%→0.06%)은 보합에서 상승 전환, 지방(-0.02%→-0.02%)은 하락폭 유지됐다. (5대광역시(-0.02%→-0.01%), 8개도(-0.03%→-0.03%), 세종(-0.04%→-0.12%))
전국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08%로 전월 대비(0.08%) 상승폭 유지됐다. 수도권(0.13%→0.13%)은 상승폭 유지, 서울(0.10%→0.12%)은 상승폭 확대, 지방(0.04%→0.04%)은 상승폭 유지됐다. (5대광역시(0.03%→0.05%), 8개도(0.05%→0.03%), 세종(0.07%→-0.13%))
주택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