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지난 14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1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했다.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은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한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영양지부 주관으로 진행했다.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교육에서는 안전한 식재료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25년 개정된 법률에 대해, 고혈압 식사요법 기본원칙 교육에서는 저염식 및 영양표시 등 건강 요리에 대해, 식중독예방 및 위생관리에서는 식중독 예방법 및 안전한 조리기구 관리방법 교육을 받았다.
그 외 다양한 홍보부스(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덜어먹기 등 음식문화개선사업)를 운영하여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오도창 군수는 “지역의 식품위생 수준을 한 단계 올리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니 경청해 주고, 현재는 외식업계가 어렵지만 지역 특색을 반영한 먹거리 개발 및 맛 향상을 위해 적극 힘써 달라고”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