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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군의회, 제277회 임시회 폐회

황원식 기자 입력 2025.03.16 11:04 수정 2025.03.16 12:45

벼 재배면적 조정제 개선 촉구 건의안 등 의결

↑↑ 예천군의회, 제277회 임시회 폐회<예천군의회 제공>
예천 군의회가 지난 14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6일부터 진행된 제277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제7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신향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천군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장삼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천군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홍년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천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등 11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특히, 최병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개선 촉구 건의안을 통해 현재 정부가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는 재배면적 조정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농업인의 안정된 소득과 삶을 보장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쌀 산업 정책을 촉구했다.

강영구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임시회를 통한 의원들의 진심 어린 제언과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나은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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