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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 선관위, '재·보궐선거' 총 9명 후보자 등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3.16 10:38 수정 2025.03.16 13:59

도의원 재선거,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경북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4월 2일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3개 선거에서 총 9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전했다.

김천시장 재선거와 고령 군의원 보궐선거는 각 4명 후보자가 등록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북 도의원 재선거 경우 1명 후보자가 등록해 투표를 실시하지 않게 됐다.
 
이번 선거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공직선거법'제150조에 따라 전국적 통일 기호 부여 대상 정당은 4개 정당(더불어민주당 1번, 국민의힘 2번, 조국혁신당 3번, 개혁신당 4번)이다. 투표용지에 게재될 기호의 순위는 국회의석을 가진 정당은 다수 의석 순이며, 의석이 없는 정당은 정당 명칭의 ‘가나다’순, 무소속 후보자는 추첨으로 결정한다.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기본정보와 재산·병력·납세·전과 등 주요 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보궐선거의 선거권자는 16일부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구·시·군청을 방문하거나 구·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고,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는 경우 구·시·군청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오는 21일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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