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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가 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 에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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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가 지난 13일 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가건강검진을 통한 우울증 검사 수검률이 2022년 834만 1,477명에서 2024년 413만 519명으로 39.4%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은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캠페인은 주민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해 두뇌·신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국가건강검진에 대한 안내를 통해 검진 수검률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실시하게 됐다.
건협 대구지부 관계자는 “2025년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간염검사(56세), 여성 골밀도검사(2회→3회), 청년층 정신건강검진등 확대됐으며 이를 통해 질병의 예방과 조기발견이 가능하므로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의 경우 빠짐없이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건협 대구지부는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국가건강검진외에도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