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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교육청, 정주학교 시범 운영 9교 선정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3.13 09:31 수정 2025.03.13 09:31

↑↑ 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이 교육을 이유로 지역을 떠나지 않게 하고, 교육적인 필요에 따라 지역으로 찾아오게 하는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 모델인 정주학교 시범 운영을 위해 도내 9개 학교(초 4교, 중 3교, 고 2교)를 선정했다.

정주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교육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 거점학교로의 역할을 담당하는 학교로,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념을 정립해 시범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 운영 공모에는 초·중·고 28교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장기초 △선산초 △안계초 △단촌초 △영해중 △장곡중 △김천중 △경북기계금속고 △한국펫고 등 9교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들은 △초·중·고 연계 강화 및 인근 학교와의 교육 교류 강화를 통해 지역학교로의 진학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지역 거점형 학교 영역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지역 책임교육 및 돌봄 환경 구축을 강화하는 지역 연계형 학교 영역 △이주배경학생 및 외국인 학생을 위한 한국어 수업 특화·글로벌 마인드 육성을 위한 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글로컬 학교 영역 △기초지자체·지역 산업·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타 시도 및 해외 우수 학생을 유치하고 지역 기업 취업이나 창업을 유도하는 지역 협약형 학교 영역 등으로 중점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정주학교 시범 운영이라는 새로운 도전은 단순한 학교 운영의 변화가 아니라, 학생이 교육을 이유로 떠나지 않고도 꿈을 키울 수 있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 경북의 학교로 찾아오도록 하는 교육 정주 환경 조성의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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