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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한국어교육센터, 2025학년도 경주한국어교육센터 제1기 입소식 및 예비교육 실시<경주교육지원청 제공> |
경북 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가 지난 10일 경주 소재 각급학교 위탁학생 47명과 입소식을 가졌다.
이날 예비교육에서는 학기초 센터 안정화와 학생의 수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안전집중 지도주간’, ‘한국어사용규칙 10훈’, 센터 내에서의 ‘스마일 예절’ 등에 대하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안내했다.
센터에서는 올해부터 기초 한국어뿐 아니라 한국어 심화반을 개설해 학생의 한국어 사용 능력에 따라 수준별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통-적응-진로-미래의 꿈을 위해 필요한 한국어 역량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도록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체계화했다.
오후 수업에는 '체험하는 한국어, 배워가는 한국문화'라는 주제로 학생이 예술과 정서를 지원하는 기반에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를 접목해 8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시용 센터장은 “경주한국어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수준별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확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배경 학생이 글로벌-K인재로 첫걸음을 내딛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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