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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위암 진료 적정성 1등급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3.10 12:04 수정 2025.03.10 12:20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전경. 경북대병원 제공

칠곡경북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대장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7월~2023년 6월까지 원발성 대장암·위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은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암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받은 환자비율 등 치료성과, 환자중심으로 암진료 전반 부분을 평가하는 8개 지표다.

칠곡경북대병원은 평균에 웃도는 높은 종합점수를 기록하며 암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진으로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김종광 칠곡경북대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효과적인 암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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