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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촘촘한 건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2025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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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가 지난 5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촘촘한 건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2025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가정북구노인돌봄센터와 청인재가노인돌봄센터와 협력해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 12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특강을 진행했다.
칠곡경북대병원 김창호 교수, 대구보건대 임은실 교수의 전문가 교육을 시행 예정으로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대상자에게 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보건소는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만성질환 예방관리, 낙상 예방 운동, 구강 관리,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며 활동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사례 공유를 지원한다.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들은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생활 유지와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영숙 북구 보건소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건소의 노력뿐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발대식을 계기로 건강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건강하고 행복한 북구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