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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수성 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3기 입학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3.09 08:31 수정 2025.03.09 10:20

↑↑ 김대권 수성구청장(앞줄 오른쪽 네번째)과 이태득 학장, 이종익 지회장, 조규화 수성구의장, 입학생, 내빈들이 ‘제23기 입학식’을 갖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지난 5일 제2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대한노인회 대구 수성지회 이종익 지회장, 김대권 구청장, 조규하 구의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해 75명 입학생을 축하해 줬다.

이태득 학장은 “입학식 식사에서 지금은 평생교육의 시대”라며,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계속 공부를 해야 하는 시대”라고 말했다.

또 “입학식에 참여한 학생은 새로운 지식에 도전하고 항상 밝은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학생들”이라고 덧붙였다.

교육과정은 수요일 오전 10시~정오까지며 1시간은 인문학 강의, 1시간은 노래교실를 운영한다.

한편 이태득 학장은 장학사, 장학관, 교장 등 중등교육에서 40여년 근무하다 퇴직해 인생 2막을 노인을 위해 봉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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