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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서구, 생활보장위 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논의’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2.27 16:31 수정 2025.03.03 09:55

류한국 구청장 “복지 사각지대 해소·자활 능력 향상”

↑↑ 박경혜 복지생활국장(가운데) 주재로 서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서구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구 제공

대구 서구청이 지난 26일 서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서구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생활보장위는 저소득층 보호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 방향과 시행 계획, 자활기금의 설치·운용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회의는 2025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 확인 조사 계획, 수급자 선정에 관한 사항, 2025년 자활 지원 계획해 2024년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 보장과 자립 기반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소외되는 저소득층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활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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