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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방문 신청·접수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2.26 12:14 수정 2025.02.26 13:09

올해부터 면적직불금 단가 인상

↑↑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방문 신청을 오는 3월 4일~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신청대상자는 비대면 미신청자,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이다. 방문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필지가 많을 경우 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대상자는 자격요건을 유지하면서 9월 30일까지 계속해서 영농에 종사를 해야 하며, 6월에서 9월까지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거쳐 10월 등록대상자를 확정한 후 직불금은 11~12월 중 지급된다.

지급단가는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이며,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 단가는 올해 ha당 136~215만원으로 전년보다 인상된 단가로 지급된다.

김창목 친환경농업과장은 “직불금은 매년 신청해야 되는 사업으로, 대상 농가가 기한 내에 신청하지 못해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기한 내에 신청하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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