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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도 공공심야약국 2개소 지정 운영
조덕수 기자
입력 2025.02.25 09:31
수정 2025.02.25 09:47
심야 및 휴일 약국 이용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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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안동시 공공심야약국 안내 포스터. <안동시 제공> |
안동시가 지난 24일부터 시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지정해 야간 시간대에도 문을 연다.
이번 운영은 심야 및 휴일 등 의료 취약시간대의 약국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 365일 운영이 가능하고 △공공심야약국 간 거리가 5km이상 떨어지고 △유동 인구가 많고 심야 시간 다수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으로 선정했으며, 용상동 ‘고려약국’과 옥동 ‘보명당한약국’이 지정됐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 365일 운영이 가능하고 △공공심야약국 간 거리가 5km이상 떨어지고 △유동 인구가 많고 심야 시간 다수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으로 선정했으며, 용상동 ‘고려약국’과 옥동 ‘보명당한약국’이 지정됐다.
고려약국은 오전 9시~오후 11시까지, 보명당한약국은 오전 10시~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권기창 시장은 “공공 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의 응급실 이용 부담을 줄이고, 약사의 전문적 상담 및 복약지도로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약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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