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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주, 찾아가는 맞춤형 생애초기

김명수 기자 입력 2025.02.20 13:51 수정 2025.02.20 13:51

건강관리사업 운영

성주군이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정한 출발을 목표로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생애초기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기와 산모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담 후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보건소 및 외부 지역자원과 연계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영양플러스 사업과 연계 영양상태 점검이 필요한 가정에 영양상담 전문인력과 함께 방문하여 위험 요인에 따른 영양교육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가 건강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모든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성주 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실(054-930-8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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