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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한국 서구청장이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등이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기념 개청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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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이 지난 19일 서구 서대구로42길 52 소재지에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기념하기 위해 개청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에는 류한국 구청장을 비롯해 이재화 시의회 부의장, 정영수 서구 의장과 구의원, 각급 기관 및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및 제막식,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는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인한 대규모 인구유입 및 육아 돌봄 수요 증가 등 환경변화에 맞춰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개청식 이후 본격 운영에 나서 주민에게 질 높은 생활편익과 여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87억여 원을 투입해 지상4층, 연면적 1,551㎡의 규모로 건립, 층별 주요시설은 지상1층 평리3동 행정복지센터, 지상2층 대회의실 및 아이봄 장난감도서관, 지상3층 아이봄 키즈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을 통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육 환경 조성에 힘써 인구 유입의 든든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