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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 군의원이 군부대 이전 최적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군위군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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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부대 군위군 유치를 향한 관심과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21일 국방부는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 후보지로 군위, 영천, 상주를 선정했으며, 최종 이전지는 대구시에서 사업성 및 수용성 평가를 통해 3월 초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군위 군의회 ‘군부대 유치 특위’는 군위군이 최적의 이전지임을 주장하며 적극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위는 10일 오후 군청 본회의장에서 군위군이 ▲편리한 접근성 ▲뛰어난 사업성 ▲훌륭한 작전성 ▲우수한 부지 수용성을 모두 갖춘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하며, 성공적 군부대 이전을 위해 반드시 군위군이 선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위는 군위 이전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강조하고, 군부대 이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특위 위원장인 박수현 군의원은 “군위군은 군부대 이전을 위한 최적의 입지며, 성공적 이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군위군이 최종 이전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