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청도군, 2025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안전관리계획 심의 개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2.06 10:22 수정 2025.02.06 10:42

김동기 부군수 “안전하고 뜻깊은 시간 보낼 수 있도록 최선”

↑↑ 김동기 청도부군수 주재로 열린 ‘2025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하고 찬석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5일 김동기 부군수 주재로 ‘2025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는 경찰서, 소방서, KT경산지점 청도지사, 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 농협은행 및 군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질서 대책, 음식점 위생점검, 보건구호 조치 등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걸쳐 면밀한 심의를 진행함으로써 안전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년과 달리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은 격년제로 열리는 ‘도주줄당기기’행사도 병행 진행됨에 따라 볼거리가 더욱 풍부해진 만큼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 다방면에 걸쳐 심의 및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또 군은 이날 위원들이 제시한 심의의견을 안전관리계획에 적극 반영해 안전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개최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동기 부군수는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뿐 아니라 격년마다 열리는 도주줄당기기 행사가 함께 개최되는 만큼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행사장을 찾아주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