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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2025 나눔캠페인" 캠페인 기부자들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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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2024년 12월 1일~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8억 500만 원을 모금, 목표액을 24%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침체를 고려해 6억 5000만 원을 목표로 설정했으나,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기부로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4개 읍·면·동과 시청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위한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목표액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기업, 기관 및 단체, 시민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따뜻한 사랑을 나눠 준 시민 여러분의 귀한 나눔 정신을 받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