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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경 청도군 행정안전복지국장(왼쪽 여섯번째)과 영천시의 두 지자체 소속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상호기부행사가 열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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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영천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본격 나섰다.
두 지자체 소속 직원은 자발적으로 각 지자체에 125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 지역적으로 인접한 청도와 영천은 평소 각종 행사와 축제에 서로 참여하는 등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우호 관계를 강화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이웃 도시를 응원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청도군 총무과와 영천시 행정지원국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이뤄졌다.
김하수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가 추진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직원과 영천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자체 간의 우정이 돈독해지고 따뜻한 동행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청도와 영천 간 지속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