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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남면, 정월대보름 도주줄당기기 가닥줄 제작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1.23 11:30
수정 2025.01.23 12:08
최성호 면장 “단합과 함께 공동체 정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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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군 각남면이 다가오는 다음달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도주줄당기기 가닥줄을 제작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청도 각남면이 지난 21일 면사무소에서 다음 달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군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도주줄당기기 행사를 위한 줄 당기기 용 가닥줄을 제작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면사무소를 가득 메운 마을주민은 흥겨운 리듬에 90m짜리 가닥줄 4개를 제작하는 단합된 모습을 연출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정월대보름 도주줄당기기는 2016년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된 청도의 중요한 문화유산이자, 주민이 하나 돼 협력하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올해도 주민과 함께 가닥 줄을 제작하며 전통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으며, 이 작업을 통해 마을의 단합과 함께 지역 공동체의 정서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면사무소를 가득 메운 마을주민은 흥겨운 리듬에 90m짜리 가닥줄 4개를 제작하는 단합된 모습을 연출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정월대보름 도주줄당기기는 2016년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된 청도의 중요한 문화유산이자, 주민이 하나 돼 협력하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올해도 주민과 함께 가닥 줄을 제작하며 전통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으며, 이 작업을 통해 마을의 단합과 함께 지역 공동체의 정서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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