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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署, 4분기 베스트 여청 수사팀 선정

정의삼 기자 입력 2025.01.22 14:05 수정 2025.01.22 14:08

영주경찰서 여청수사팀이 2024년도 4분기 경북내 1위로 베스트 여청수사팀에 선정됐다.

경북경찰청은 매 분기마다 도내 46개 여청 수사팀 중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인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범인 검거 등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우수팀을 선정하고 표창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영주 여청수사팀은 신속하고 엄중한 사건처리는 물론 2차 피해 예방 등 피해자 보호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24년도 2분기에 베스트 여청수사팀으로 선정된데 이어 4분기 경북 도내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여청 수사팀 박수정 순경은 “팀장 이하 모든 직원이 밤을 새가며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문기 경찰서장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고 철저한 수사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피해자 보호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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