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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포항시 설맞이 직거래 장터 포스터<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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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다가오는 민족 고유 명절 설을 앞두고 물가안정 및 지역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23~24일 시청 앞 광장에서 민생안정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식탁 물가안정과 소비 위축에 따른 생산 농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명절 제수용품, 과일류, 젓갈류, 떡국떡, 장류, 수산물 등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제공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랑상품권 사용과 카드결제가 가능(일부 농가 제외)해 더욱 편리한 구매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포항산림조합의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21~28일까지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과 축산물(신선 알류)을 구매 할 경우 1인 최대 20%(2만 원 한도) 할인하는 ‘포항시 지역 농특산물 할인 지원’도 진행된다.
배성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설맞이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시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물가안정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장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