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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신현국 문경시장, 2025 을사년 새해 기자 간담회

오재영 기자 입력 2025.01.21 15:24 수정 2025.01.21 15:34

Virtual이 Visual로, 꿈이 현실 되는 문경 포부

신현국 시장의 2025 을사년 새해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기자들.(문경시제공)

문경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출입기자 50여 명을 초청한 이번 간담회는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올해 역점시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기자뿐 아니라 시청 간부 공무원도 참여해 문경 비전을 공유하고 역점사업 추진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올해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기자간담회는 신년 인사말, 주요 업무 브리핑,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업무 브리핑에서는 신현국 시장이 직접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 ▲주흘산 하늘길 사업 ▲숭실대 문경캠퍼스 유치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신규 산업단지 조성 ▲문경돌리네습지 세계화 ▲‘가은아자개장터’외식산업 활성화 ▲영강지역 도시개발사업 ▲중앙공원 리뉴얼 사업 ▲문화의 거리(닻별) 테마길 조성 ▲모전 ON 유-길 조성 ▲감홍사과·오미자 재배 확대 및 명품화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등 2025년 문경시 주요 과제를 제시하고 각 항목별 추진 실적과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대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조명하고 있는 언론인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2025년에는 추진하는 사업이 결실을 맺는 시기인 만큼 ‘곡식풍년(穀食豐年)’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뚜렷한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7만 문경시민과 1000여 공직자와 함께 2025년 꿈(Virtual)이 현실(Visual)이 되는 문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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