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국립해양과학관, 2년 연속 농어촌 ESG실천인정 기관

김형삼 기자 입력 2025.01.20 14:55 수정 2025.01.20 14:55

농어촌 지속가능성 향상, ESG실천 노력 인정

국립해양과학관이 ‘2024년 농어촌 ESG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실천인정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제도는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ESG요소를 실천하고 상생협력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를 인증한다.

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 2년간 농어촌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축전을 통한 지역 수산물 판로 확대지원(온라인 홍보 지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양과학 교육프로그램 제공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및 기부금 전달 △매년 2회 이상 GMSP(경북해양과학단지)가 함께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추진 △해양쓰레기 수거활동(4.5t)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400만 원) 등 농어촌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ESG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외철 관장은 “농어촌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