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칠곡, 칠곡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이재명 기자 입력 2025.01.19 12:38 수정 2025.01.19 12:38

용역중간보고회 개최

↑↑ 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용역 중간보회 참가자들.<칠곡군 제공>

칠곡군이 지난 16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용역 중간보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관계공무원, 참여업소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의 용역 추진실적보고 및 방향,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9월 명품먹거리 조성을 위해 칠곡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용역에 착수해 3월 마무할 계획이다.

용역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상권 진단·분석, 참여업소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 시그니처 메뉴 및 밀키트 개발, 홍보마케팅 수립 전략 등 구체적 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대경선 개통에 따른 왜관역과 U자형 관광벨트 등 주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되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용역 결과에 반영하고 더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하여 칠곡만의 특색있는 명품먹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