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환경오염행위 민원대응 사전점검을 1월중 1주간 실시한다.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호하고 민원 재발 방지 및 주민 소통·신뢰 회복을 위한 이번 점검은 지난해 민원이 다량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만련된 점검이다.
이들 점검반은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현황 확인, 적법 운영 여부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컨설팅한 후 사업장 자체 자율점검 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또 점검 및 환경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직접적 환경오염행위를 수반하지 않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시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하게 다룬 계획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민원이 다량 발생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갈것”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