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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통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 모습.<상주시 제공> |
상주시가 지난 13일 함창 덕통지구 배수개선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척동2리 마을회관에서 열었다.
시의 오랜숙원사업인 이 사업은 총사업비 83억 원(국비)을 투입해 함창읍 덕통·척동·윤직리 일원에 배수장 1개 소 신설, 배수문 2개 소 보강 및 배수로 0.3km 정비를 추진해 앞으로 사업 완료 시 수혜면적은 56ha에 달한다.
시와 농어촌공사는 2024년 2월 덕통지구 일원을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하고 수문, 침수분석을 완료 후 지난해 12월 농림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오는 2026년 착공할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덕통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상습 침수 및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농조건을 개선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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