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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보건소(소장 이동국)는 지난 25일 개관한 장애인복지센터에서 금년 12월7일까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행복건강교실’을 운영한다.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복건강교실’은 탁구교실, 요가교실, 영양교육, 웃음치료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장애인들에게 재활의지를 심어주고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 2회씩 10주에 걸쳐 진행된다.행복건강교실을 통해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을 최소화하여 자신감 회복과 재활의욕을 고취시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이동국 소장은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한 대상자별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봉화=김국종 기자racing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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