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대구 남구,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1.09 13:59 수정 2025.01.09 14:07

↑↑ 조재구 남구청장(가운데)이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대구 남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의 세외수입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량적·정성적 분석을 위한 10개 지표를 토대로 진행됐다.

대구 남구는 지방자치단체별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을 기초로 하는 정량평가 및 지방세외수입 관리와 관련한 지방자치단체 노력도에 대한 정성평가 두 부문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남구는 세외수입 체납세 특별 정리 기간을 설정 운영해 체납자 방문독려와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외수입 운영으로 징수율 제고와 지방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