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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고령, 2025년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1.09 13:44 수정 2025.01.09 13:44

↑↑ 고령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회의 모습.<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주민불편사항 신속 해결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지난 8일~24일까지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금년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은 건설과장을 중심으로 시설직공무원 38명을 7개 반으로 편성해 지역개발사업, 농업기반시설 확충 등 총 122건 160억원 의 사업을 신속집행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며, 특히 25건 4억 7천만원은 자체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각종 건설 사업의 조기 발주를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설계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군 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읍·면의 각종 건설사업의 설계부터 계획수립 및 현장조사, 도면작성 등 모든 단계에서 관리부서의 경험 많은 직원의 지도를 통해 설계 내실화가 기대될 뿐 아니라, 건설공사 시공에도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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