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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대구수성구협의회가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수성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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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가 지난 7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로비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조규화 구의장, 구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주민자치단체 회원, 자문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성구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전달식, 신년 시루떡 절단식,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경 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평통에 가져준 관심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평통 수성 협의회에서는 통일 활동에 앞장 서도록 노력할 계획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을사년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고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3년 9월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대구 수성구협의회는 이호경 협의회장을 비롯한 180여 명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2년간 지역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국가통일정책 자문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