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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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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전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정책관이 9일자로 제28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 취임해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정기환 청장은 서강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협력보호과장, 벤처혁신기반과장, 일자리정책과장, 상생협력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정책역량과 현장경험을 쌓았다.
정 청장은 “최근 고환율, 고물가, 소비위축 등으로 기업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장으로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겪는 현장의 어려움 극복에 집중하고 또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